개발도상국 기계기술 산업화 지원 및 인력 교류 추진 동남아시아 지역, 핵심분야 기술교류 및 마케팅 파트너 폭 확대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KIMM)이 필리핀 MIRDC(Metal Industries Research Development Center, 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와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의 기계기술 산업화 지원 및 인력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기계기술 산업화 지원 및 인력 교류는 물론이고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PT(Institute for priduction technology, 생산기술연구소)와 레이저 등 첨단 생산장비 관련 국제 협력도 추진한다.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계연은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임용택 원장과 MIRDC 로버트 O. 디존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후 국제협력이 가능한 공동연구 분야를 모색하고 제2차 KIMM-MIRDC 기술연수를 추진키로 했다.기계연은 지난해 12월 대만 MIRD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필리핀 MIRDC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국제연구협력 및 과학을 통한 개발도상국 지원도 강화하게 됐으며 프라운 호퍼 IPT 크리스티안 안츠 박사와 협의를 통해 레이저 등 관련 연구분야를 국제협력 및 업무협약 추진에 관한 실질적 논의도 진행키로 했다.임용택 원장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금속분야 우수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향후 잠재적인 기술교류, 마케팅 파트너 폭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8월 IFAME(미래기계기술포럼코리아) 개최를 앞두고 독일 프라운 호퍼 IPT와 레이저를 포함한 첨단 생산장비 등 기계연 핵심 연구 분야 기술 교류를 추진키로 하면서 국제협력의 발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개발도상국 기계기술 산업화 지원 및 인력 교류 추진

동남아시아 지역, 핵심분야 기술교류 및 마케팅 파트너 폭 확대

기사입력 2016-06-19 06:09:31

[산업일보]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KIMM)이 필리핀 MIRDC(Metal Industries Research Development Center, 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와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의 기계기술 산업화 지원 및 인력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기계기술 산업화 지원 및 인력 교류는 물론이고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PT(Institute for priduction technology, 생산기술연구소)와 레이저 등 첨단 생산장비 관련 국제 협력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계연은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임용택 원장과 MIRDC 로버트 O. 디존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후 국제협력이 가능한 공동연구 분야를 모색하고 제2차 KIMM-MIRDC 기술연수를 추진키로 했다.

기계연은 지난해 12월 대만 MIRD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필리핀 MIRDC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국제연구협력 및 과학을 통한 개발도상국 지원도 강화하게 됐으며 프라운 호퍼 IPT 크리스티안 안츠 박사와 협의를 통해 레이저 등 관련 연구분야를 국제협력 및 업무협약 추진에 관한 실질적 논의도 진행키로 했다.

임용택 원장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금속분야 우수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향후 잠재적인 기술교류, 마케팅 파트너 폭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 IFAME(미래기계기술포럼코리아) 개최를 앞두고 독일 프라운 호퍼 IPT와 레이저를 포함한 첨단 생산장비 등 기계연 핵심 연구 분야 기술 교류를 추진키로 하면서 국제협력의 발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