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진위3일반산업단지 본격 분양 경기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진위3산업단지의 분양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전체 82만6270㎡ 규모인 진위3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구역 530,721㎡, 지원시설구역 34,181㎡, 공공시설구역 173,701㎡, 녹지구역 87,767㎡로 구성된다. 평택도시공사가 공공출자자로 참여하고 대우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평택은 현재 조성완료 산업단지 12개와 추진 중인 산업단지 8개를 포함해 2020년까지 여의도 14.5개 면적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고덕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1공장도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접근이 용이하고 이미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산업클러스터 형성에 따른 직·간접적 효과가 기대되며, 완공시기에 맞춰 2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남사I.C가 개통예정으로 물류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진위3산업단지의 분양가는인근 동탄산업단지와 평택 진위2산업단지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또, 위치에 따른 차등분양가 적용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필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진위3산업단지는 대한민국 경제동맥인 경부라인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에 최근 전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어 기존 진위2단지와 함께 산업벨트를 이뤄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축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위3 산업단지는 오는 2019년에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 진위3일반산업단지 본격 분양

기사입력 2017-06-26 13:18:14

[산업일보]
경기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진위3산업단지의 분양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전체 82만6270㎡ 규모인 진위3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구역 530,721㎡, 지원시설구역 34,181㎡, 공공시설구역 173,701㎡, 녹지구역 87,767㎡로 구성된다. 평택도시공사가 공공출자자로 참여하고 대우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평택은 현재 조성완료 산업단지 12개와 추진 중인 산업단지 8개를 포함해 2020년까지 여의도 14.5개 면적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고덕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1공장도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접근이 용이하고 이미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산업클러스터 형성에 따른 직·간접적 효과가 기대되며, 완공시기에 맞춰 2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남사I.C가 개통예정으로 물류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진위3산업단지의 분양가는인근 동탄산업단지와 평택 진위2산업단지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또, 위치에 따른 차등분양가 적용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필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진위3산업단지는 대한민국 경제동맥인 경부라인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에 최근 전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어 기존 진위2단지와 함께 산업벨트를 이뤄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축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위3 산업단지는 오는 2019년에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