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정확한 출시예정일이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가운데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에 대한 설만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이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로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미국 미즈호 증권의 애비 람바 애널리스트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아이폰8이 도입될 것이 확실시 되는 OLED 등으로 인해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아이폰8이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의 수요를 끌어올릴 수는 있겠지만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폰8의 가격은 아이폰 시리즈에 최초로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 가격 등으로 1천 달러(약 114만 3,000원) 이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내다봤다.
덧붙여 애비 람바는 “OLED디스플레이의 생산이 지연돼 아이폰8의 출시시기가 최대 내년 초까지 늦춰질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수요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