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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6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22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비교 증가했다.
27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에 따르면 6월 출하액은 지난 달 5월 장비출하액 22억7천만 달러보다 0.8% 증가했으며, 전년도 5월 출하액 17억2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33.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6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3억2천200만달러로, 지난 5월 출하액 3억1천600만 달러보다 2.1% 올랐고 지난해 6월 출하액 2억5천만 달러보다 29% 증가했다.
SEMI의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사장은 발표자료를 통해 올 상반기 북미반도체 장비산업 출하액은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으며 1월부터 6월까지 월별 증가율은 높지 않아 보이지만 2017년 반도체 장비 산업은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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