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어, 공기 주입 필요 없는 산업용 타이어 공개 글로벌 타이어 전문업체 굿이어(Goodyear Tire&Rubber Company)가 공기 주입이 필요 하지 않은 산업용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 ‘터프 커맨드(TurfCommand)’를 공개했다. 굿이어는 그간 운송 산업에 활용되는 차량의 타이어의 유지보수에 손이 덜 가도록 효율성이 높은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왔다.새로 출시한 굿이어의 에어리스 타이어는 강성(stiffness)과 유연성(flexibility)을 고루 갖춘 열가소성 물질로 구성돼 노면을 훼손시키지 않고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고 굿이어 측은 설명했다.굿이어가 새롭게 출시한 타이어는 내년 초부터 미국의 농업용 트랙터 전문업체 배드보이-모워(Bad Boy Mower)사의 탑승식 예초기 트랙터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헬셀 굿이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터프커맨더의 상용화는 굿이어의 에어리스 기술발전에 있어 중요한 절차로 향후 라이드쉐어링(ridesharing)을 비롯한 무인자동차 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유지보수 비용은 낮고 지속력은 긴 타이어의 수요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굿이어는 미국항공우주국 1970년 나사(NASA)의 달표면차 아폴로호의 타이어 설계 및 최근 화성탐사선에 적합한 타이어를 도맡아 개발해 온 경험으로 에어리스 타이어의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굿이어, 공기 주입 필요 없는 산업용 타이어 공개

기사입력 2017-09-27 04:02:29

[산업일보]
글로벌 타이어 전문업체 굿이어(Goodyear Tire&Rubber Company)가 공기 주입이 필요 하지 않은 산업용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 ‘터프 커맨드(TurfCommand)’를 공개했다.

굿이어는 그간 운송 산업에 활용되는 차량의 타이어의 유지보수에 손이 덜 가도록 효율성이 높은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왔다.

새로 출시한 굿이어의 에어리스 타이어는 강성(stiffness)과 유연성(flexibility)을 고루 갖춘 열가소성 물질로 구성돼 노면을 훼손시키지 않고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고 굿이어 측은 설명했다.

굿이어가 새롭게 출시한 타이어는 내년 초부터 미국의 농업용 트랙터 전문업체 배드보이-모워(Bad Boy Mower)사의 탑승식 예초기 트랙터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헬셀 굿이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터프커맨더의 상용화는 굿이어의 에어리스 기술발전에 있어 중요한 절차로 향후 라이드쉐어링(ridesharing)을 비롯한 무인자동차 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유지보수 비용은 낮고 지속력은 긴 타이어의 수요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굿이어는 미국항공우주국 1970년 나사(NASA)의 달표면차 아폴로호의 타이어 설계 및 최근 화성탐사선에 적합한 타이어를 도맡아 개발해 온 경험으로 에어리스 타이어의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