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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 달러 약세로 대부분 비철금속 상승 마감(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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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 달러 약세로 대부분 비철금속 상승 마감(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7-10-10 07: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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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 달러 약세로 대부분 비철금속 상승 마감(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9일 납을 제외한 비철금속 선물은 중국의 부진한 카이신 서비스 PMI에도 불구하고 달러약세로 상승마감했다.

상해거래소는 일주일 간 휴장 끝에 개장한것에 비해 LME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중국 서비스 PMI는 최근 21개월래 가장 더딘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달러약세와 중국의 철강 가격 상승이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특히나 니켈은 중국 철강 생산 감축을 예상하며 중국 콘크리트 보강용 강철봉 선물도 3% 상승하며 니켈 선물은 2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9월 25일 이후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JP 모건의 분석가는 중국 시장이 이번 분기에 공급부족으로 돌아설것으로 보여 알루미늄 매수 유지를 조언하기도 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에서 9월 일자리수는 7년만에 처음으로 전월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허리케이 하비와 어마의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시장은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에 더 주목했다.

평균임금 인상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임금 인상이 소비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개선신호로 이어진다면 12월 미국 금리 인상이 결코 어려운 일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0일은 당장 특별한 지표는 없지만 중기적으로 추후 미국 금리인상에 염두한 차익실현시 중국인들이 얼마나 저가 매수에 열을 올릴지가 이 상승세를 유지할 주요 원동력으로 판단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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