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4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생산(▽7.4%)과 수출(▽8.0%)은 전년 동월대비 모두 감소한 반면 내수는 4.7%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생산/내수/수출 모두 소폭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 재고조정과 수출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4% 감소한 35만4천156대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국산, 수입차 국내 판매 모두 전년 동월대비 4.7% 증가한 16만742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1.4% 많아진 13만3천575대, 수입차는 24.4% 증가한 2만7천167대 판매고를 보였다.
수출은 신차 출시를 앞둔 기존 모델의 수출 감소, 미국지역 재고조정 등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8.0% 감소한 22만273대로 조사됐다. 유럽연합(EU)에 수출은 증가했으나 북미, 중동, 중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수출 감소로 금액기준 전년동월비 8.6% 감소한 35.5억 달러다.
친환경차에 대한 내수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14.2% 증가한 8천281대를 판매했다.
4월 자동차 부품 월간 수출은 중국시장 회복과 신흥시장에서의 수출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6.6% 증가한 20.3억 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