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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0월 기계산업 생산,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8.7%, 18.6%씩 증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기계산업 통계월보'에 따르면, 10월 기계산업 생산은 정밀기계를 포함한 모든 업종에서 늘었다.
정밀기계(40.9%), 수송기계(31.0%), 금속제품(12.3%), 일반기계(6.0%), 전기기계(5.3%) 순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계산업 출하는 정밀기계를 포함한 모든 업종에서 많아졌다. 정밀기계(42.9%), 수송기계(30.7%), 금속제품(9.9%), 일반기계(5.8%), 전기기계(4.7%) 순이다.
10월 기계산업(조선제외) 생산, 출하는 각각 17.6%, 17.0%씩 상승했다. 10월 기계산업 수출은 190.5억 불(19.0%), 수입은 95.9억 불(16.1%), 무역수지는 94.6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산업 수출은 금속제품(56.8%), 정밀기계(52.4%), 일반기계(46.1%), 전기기계(20.3%)가 증가했고, 수송기계(-0.4%)는 마이너스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북미(59.5%), 중남미(59.4%), 아시아(29.0%)가 많았고, 수입은 금속제품(31.4%), 수송기계(25.2%), 전기기계(16.2%), 일반기계(13.1%), 정밀기계(8.6%)순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
(44.9%), 북미(36.9%), 중동(28.2%) 순을 보였다.
10월 기계산업(조선제외) 수출은 176.4억 불(37.9%), 수입은 94.8억 불(16.2%), 무역수지는 81.6억 불 흑자를 냈다. 10월 수송기계(조선제외)의 수출은 65.4억 불(37.2%), 수입은 20.7억 불(25.9%), 무역수지는 44.8억 불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