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G 상용화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정보 취약계층이 존재한다. 정부는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포용 국가로 선도를 위해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정보문화 유공자들에게 훈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디지털 포용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과 '디지털 포용 국가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한편, 정부는 '사람 중심의 5G 포용국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를 내건 만큼, 디지털 포용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40여개의 체험 부스를 제공했다.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정보 격차 해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