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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1,12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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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1,12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11-06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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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6일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진 가운데 글로벌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하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대선 결과 해석에 따라 미 증시는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자산 랠리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전일 1조 원 이상 순매수한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며 환율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이든 당선 가능성 확대에 따라 역외 위안이 강세로 반응한 점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재부 1차관이 변동성 확대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발언함에 따른 당국의 조정 경계 및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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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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