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한 LG전자를 대신해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이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13을 9월 중순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미국 현지 외신에서는 애플이 오는 9월 14일 새로운 아이폰13을 공개한 뒤 17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해 24일 정식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일정이 언급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전망은 그 동안 애플이 새로운 플래그십 아이폰을 발표할 때마다 신제품 공개를 화요일에 진행한 뒤, 그 주 금요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사전예약 후 일주일 뒤부터 제품을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했다는 사실에 기반한 것이다.
아이폰13의 라인업은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13을 필두로 아이폰13미니,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맥스 등 4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