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이 일정으로 열린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청정 재생유 생산을 위한 차세대형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 시스템이 소개됐다.
이를 소개한 ㈜에코크레이션 관계자는 “단순히 폐플라스틱을 연료유로 다시 되돌리는 기술이 아닌 여러 복합재질의 생활계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투입해 다양한 요소기술을 거쳐 청정재생유 생산이 가능하다”며 “전환 시 말끔히 정제되지 않던 과거 문제점을 촉매탑, 인화점 분리 등을 통해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환된 재생유는 건설기계, 선박 엔진, 보일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