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엣지(SolarEdge), 2022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발표

[산업일보]
스마트 에너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 솔라엣지(이하 ‘SolarEdge’)는 25일 회사의 지속 가능성 전략의 진행 상황을 담은 '2022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 분야에서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과 투명성에 대한 목표와 이행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SolarEdge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SolarEdge DC 최적화 PV 시스템을 사용해 매년 3천100만 매트릭 톤의 온실 가스 감축, 제조 공정 및 R&D 현장은 100% 품질, 환경 및 안전 관리에 대한 ISO 표준 인증 획득, 2022년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88%를 재활용하거나 에너지로 재생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전자 부품 부문에서 최고 등급 기업의 상위 10%에 속하는 ISS ESG 등급획득, 공급업체 및 계약 제조업체가 환경, 사회 및 윤리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책임 있는 조달 실행을 개선과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최초로 현장 감사 실시, R&D 및 관리 역할에 중점을 두고 회사 인력의 양성 평등향상이라는 정량적 목표를 향한 노력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SolarEdge의 CEO인지비 란도(ZviLando)는 25일자 배포자료를 통해 ‘지난해는 에너지 수요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법령이 제정되고, PV 기술은 저장장치와 에너지 관리로 배치 범위를 확대한 태양광 산업의 중추적인 한 해였다’ 며 ’2022년 말까지 전 세계 278만 가구 이상이SolarEdge PV 시스템을 설치했다. Fortune지 선정 100대 기업 중 50%가 적어도 하나의 사이트에 SolarEdg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솔루션의 광범위한 사용을 통해 청정, 분산 공급 및 재생 에너지의 발전과 소비의 전 세계적인 전환에 기여하고, ESG 실행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는 제품, 인력 및 사업 실행을 통해 미래의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olarEdge는 태양광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배터리, 전기차 파워트레인, 그리드 서비스 솔루션 등 광범위한 에너지 분야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