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레이저 기술로 바코드 생성, 지속력↑ ‘SCM FAIR 2023’에 레이저 기술 활용된 라벨 프린터 등장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가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3)’에 레이저 기술을 접목한 바코드 라벨 프린터를 출품했다.전시부스에서 직접 시연을 한 관계자는 “기존 열전사 방식의 프린터는 바코드 리본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레이저를 라벨지에 쏘아 바코드가 생성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다”라며 부품 교체를 하지 않아 생산라인을 중단하지 않고 공정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소개한 레이저 기술은 라벨 표면이 아닌, 중간층에 바코드를 각인하는 방식이다. 이에 외부환경에 의한 파손이 적고, 화학물질이나 마찰에 의해 지워질 우려가 없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레이저 기술로 바코드 생성, 지속력↑

‘SCM FAIR 2023’에 레이저 기술 활용된 라벨 프린터 등장

기사입력 2023-09-07 16:54:26

[산업일보]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가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3)’에 레이저 기술을 접목한 바코드 라벨 프린터를 출품했다.

전시부스에서 직접 시연을 한 관계자는 “기존 열전사 방식의 프린터는 바코드 리본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레이저를 라벨지에 쏘아 바코드가 생성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다”라며 부품 교체를 하지 않아 생산라인을 중단하지 않고 공정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개한 레이저 기술은 라벨 표면이 아닌, 중간층에 바코드를 각인하는 방식이다. 이에 외부환경에 의한 파손이 적고, 화학물질이나 마찰에 의해 지워질 우려가 없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레이저 기술로 바코드 생성, 지속력↑

‘SCM FAIR 2023’에 레이저 기술 활용된 라벨 프린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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