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 모색 나서 도이치메세, 하노버메세 (Hannover Messe 2024)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오는 4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이하 ‘하노버메세’)가 ‘지속가능한 산업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주제로 산업의 고도화와 기후 중립의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주최사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하노버메세가 지향하는 혁신과 기술 전파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지속가능한 산업활성화‘ 주제 아래 전세계 4천여개 기업 참여 도이치메세 측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 산업계는 경쟁력 강화, 지구 온난화 저감, 경제적 번영을 위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은 혁신적인 기술의 확보”라며, “이번 하노버메세가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과 방향성을 모색하며, 참가기업들은 자동화, 디지털화, 전기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올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하노버메세 2024’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 (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주제로, 기계·전기 공학, 디지털, 에너지 산업 등 통합 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수소 연료 전지, 인공 지능, 탄소 중립 생산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또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 중견 기업들과 주요 연구 기관들도 참가해 최신 기술과 연구 개발 현황 공유도 전시 기간동안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노르웨이는 이번 행사의 파트너 국가로 선정돼 녹색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EU 역시 긴밀한 경제적 동맹을 내세워 업계와 정치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이밖에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숙련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을 위해 ‘당신의 미래 (YOUR FUTURE)’라는 청년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젊은 인재들에게 AI, 엔지니어링, 로봇공학 분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하노버메세 2024 ‘글로벌 산업계 역량 강화의 장(場) 될 것“도이치메세의 후베어투스 폰 몬쇼우(Hubertus von Monschaw) 글로벌 이사는 이 자리에서 “하노버메세에서 만나게 될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기후 중립과 고성능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뒤 “참가 기업들이 자동화, 인공지능, 새로운 에너지 관리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서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가이드라인이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도이치메쎄 한국대표부 신경민 본부장은 하노버메세 2024는 혁신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산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국로봇산업협회 진새미 PM은 이번 하노버메세에는 로봇 및 자동화 부품, 협동로봇 분야의 한국 기업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꾸려 참가할 예정이다라며 나라코퍼레이션,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릴리커버, 쎄텍, 씬그립, 아고스비전, 에스비비테크, 에이딘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 총 11개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 모색 나서

도이치메세, 하노버메세 (Hannover Messe 2024)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24-01-16 16:00:02

[산업일보]
오는 4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이하 ‘하노버메세’)가 ‘지속가능한 산업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주제로 산업의 고도화와 기후 중립의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주최사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하노버메세가 지향하는 혁신과 기술 전파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산업활성화‘ 주제 아래 전세계 4천여개 기업 참여

도이치메세 측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 산업계는 경쟁력 강화, 지구 온난화 저감, 경제적 번영을 위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은 혁신적인 기술의 확보”라며, “이번 하노버메세가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과 방향성을 모색하며, 참가기업들은 자동화, 디지털화, 전기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하노버메세 2024’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 (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주제로, 기계·전기 공학, 디지털, 에너지 산업 등 통합 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수소 연료 전지, 인공 지능, 탄소 중립 생산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또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 중견 기업들과 주요 연구 기관들도 참가해 최신 기술과 연구 개발 현황 공유도 전시 기간동안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노르웨이는 이번 행사의 파트너 국가로 선정돼 녹색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EU 역시 긴밀한 경제적 동맹을 내세워 업계와 정치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숙련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을 위해 ‘당신의 미래 (YOUR FUTURE)’라는 청년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젊은 인재들에게 AI, 엔지니어링, 로봇공학 분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하노버메세 2024 ‘글로벌 산업계 역량 강화의 장(場) 될 것“

도이치메세 후베어투스 폰 몬쇼우(Hubertus von Monschaw) 글로벌 이사

도이치메세의 후베어투스 폰 몬쇼우(Hubertus von Monschaw) 글로벌 이사는 이 자리에서 “하노버메세에서 만나게 될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기후 중립과 고성능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뒤 “참가 기업들이 자동화, 인공지능, 새로운 에너지 관리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서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가이드라인이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이치메쎄 한국대표부 신경민 본부장

도이치메쎄 한국대표부 신경민 본부장은 "하노버메세 2024는 혁신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산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진새미 PM

한국로봇산업협회 진새미 PM은 "이번 하노버메세에는 로봇 및 자동화 부품, 협동로봇 분야의 한국 기업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꾸려 참가할 예정이다"라며 "나라코퍼레이션,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릴리커버, 쎄텍, 씬그립, 아고스비전, 에스비비테크, 에이딘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 총 11개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