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ETRI, 로봇 ‘두뇌’ 개발에 집중…피지컬 AI 연구성과 공개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ETRI, 로봇 ‘두뇌’ 개발에 집중…피지컬 AI 연구성과 공개

작업 판단·실시간 제어 분리한 휴머노이드 AI 모델 등 10개 기술 발표

기사입력 2026-11-05 18:40:25
링크드인 PDF 다운로드
ETRI, 로봇 ‘두뇌’ 개발에 집중…피지컬 AI 연구성과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율협업운영지능연구실 최진철 실장이 5일 '2026 ETRI 피지컬AI 플레이그라운드'에서 'VLA 모델 학습을 위한 시연 데이터 취득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산업일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작업 판단·동작 제어 기술과 로봇 학습데이터, 악천후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핵심기술 10종을 공개했다.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작업을 계획·수행하는 ‘로봇지능’을 중점 연구 분야로 삼아 기술개발과 산업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TRI는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ETRI 피지컬AI 플레이그라운드’ 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AI·로봇 융합 기술 10종과 초청 강연 2건이 소개됐다.

주요 발표 기술 중 하나인 휴머노이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은 다양한 작업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이 작업을 이해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범용 AI 모델이다. ETRI는 작업 이해 기능과 실시간 동작 제어 기능을 분리해 통신 지연 상황에서도 제어를 유지하는 구조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로봇학습데이터 허브 ‘ROJI-Hub’에 구축된 데이터도 소개됐다. 컵 쌓기와 물체 옮기기 등 14만 개 작업에 관한 수행 영상 140만 건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를 검색·활용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ETRI, 로봇 ‘두뇌’ 개발에 집중…피지컬 AI 연구성과 공개

시각·언어·행동을 결합한 VLA 모델의 학습용 시연데이터 취득 기술도 공개됐다. 카메라 영상과 로봇 관절·그리퍼 정보를 초당 30회 수집하고, 데이터 간 시간 오차를 25밀리초(ms) 이내로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 대응하는 기술로는 비·눈·안개와 비정형 도로에서 여러 센서 정보를 종합하는 자율주행 기술, 소형 컴퓨터에서 로봇 AI를 실행하는 ‘옴니코어(OmniCore)’, 전자피부를 활용한 로봇손 촉각센싱 등이 소개됐다.

이 밖에 웨어러블 슈트용 초경량 AI 제어 모델과 숲속 자율비행 수색, 자연어 지시 기반 로봇 작업 계획, 로봇의 발화·경청 동작 생성 기술 등도 발표됐다.

초청 강연에서는 유지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자동 착용형 의복기술을, 윤우한 ETRI 책임연구원이 시각장애인 안내견 로봇용 안내 기술을 소개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