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이 더원이 전시한 포크 타입 AMR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산업일보]
AMR(자율이송로봇) 전문 기업 ㈜더원(THE ONE)이 7일까지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는 ‘2026 로보월드(ROBOTWORLD 2026)’에 참가해 포크 타입 AMR을 공개했다.
제품은 최대 2톤(t)의 중량에 대응할 수 있으며, 장착된 리프트는 최대 2.5m까지 작동한다. 더원은 실외 특화 AMR을 주로 제작해 왔으며, 중공업 분야 고객사의 지게차 작업 무인화 요청에 따라 출품한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AMR의 구동부
관계자는“더원은 모터가 바퀴 내부에 내장돼,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조향·제어할 수 있는 ‘인휠(in-wheel)’ 구동 시스템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륜구동 AMR이나 지게차의 경우 위치가 어긋나면 후진해 자세를 다시 잡고 진입해야 하지만, 인휠 기술을 적용하면 평행 이동이나 제자리 회전이 가능해 움직임의 자유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제품은 작업장 간 이동처럼 실외 작업 환경에 AMR을 도입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관심이 많다”라며 “실외 환경에 특화된 AMR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