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레이저(Oree Laser), 자체 부품 브랜드 출시

[산업일보]
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최근 핵심 부품을 위한 별도의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이저 응용 장비의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 전문 기업인 Oree Laser는 ▲ OREE Core ▲ OREE Power ▲ OREE Sword 등 세가지 자체 브랜드를 출시해 효율성, 성능, 신뢰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OREE Core는 EtherCAT 버스 기술과 다양한 프로세스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간소화된 생산 프로세스와 개인화된 제조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레이저 기술의 효율성과 적응성을 제고한다.

또한 OREE Power는 저전력 소비, 뛰어난 방열 및 높은 반사 저항을 특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OREE Power는 고출력 칩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태양광 전환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성과 성능에 기여한다.

이밖에 최첨단 레이저 헤드, 지능형 전송 및 고급 보호 메커니즘을 갖춘 OREE Sword는 이 세 가지 작업을 모두 수행한다. OREE Sword는 실시간 온도 센서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절단 공정을 보장하는 동시에 고장율을 70%까지 줄여준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이로써 OREE Sword는 혁신적인 충돌 방지 기술과 빠른 냉각 구조로 레이저 커팅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Oree Laser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세 가지 핵심 부품 모두에 대해 5년 보증을 제공한다"면서 "고객에게 안심하고 장기적인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레이저 애플리케이션의 미래와 전 세계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지원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모든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Oree Laser는 빠르게 진화하는 업계에서 레이저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가능성을 재정의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