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지(LONGi),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GEE) 전시회 참가

[산업일보]
세계적인 태양광 모듈 및 솔루션 기업 론지(LONGi)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GEE)에 참가해, Hi-MO 시리즈 고효율 모듈과 맞춤형 제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LONGi는 시장 반응이 뜨거운 Hi-MO 7 시리즈를 전시했다. 새로운 표준 크기는 2382X1134mm로 72셀 형식을 유지함과 동시에 제품 품질과 전기 호환성을 보장한다. 600W 이상의 전력 출력을 가진 N형 모듈을 제공하는 Hi-MO 7 시리즈는 최대 22.5%의 변환 효율과 최대 610W의 전력 출력을 갖췄다.

LONGi 부스의 또 다른 출품 제품인 먼지 방지 솔루션 디스플레이는 태양광 모듈 상의 축적된 먼지가 에너지 저장에 끼치는 악영향을 보여줬다. 발전 용량을 줄일 뿐 아니라 태양 전지판의 운영 비용 또한 상승하고, 태양광 모듈의 발화 위험성을 크게 높인다.


LONGi는 한국 시장에서 일상적인 유지 보수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먼지 방지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그중 Hi-MOX6 고효율 방진 축적 PV 모듈은 회분식 경계로 설계하고 모듈의 구조를 최적화 및 고도화함으로써 모듈의 배수 및 하수 용량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물과 회분의 축적으로 인한 발전 손실을 줄였다.

회분 무축적, 물 무축적 및 수익적 목적 또한 달성해 회분식의 영향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유자의 모듈 청소 빈도를 일정 줄일 수 있다. 실증 데이터 비교 결과 모듈의 회분식 방지 기능으로 패리티 발전 이득은 2.04%에 달하며, 최대치는 6%에 이를 수 있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선보인 먼지 방지 배수 클립은 먼지 축적의 영향을 줄이고 발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수직 및 수평 방향 모두에서 기존의 모듈 프레임 설계로 건설된 발전소에 사용할 수 있다. 발전소 데이터에 따르면 배수 클립을 설치하면 설치하지 않은 것에 비해 평균 2.95%의 발전량이 향상되며,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발전량은 8.7%를 나타낸다.

론지코리아 최종원 지사장은 "LONGi는 20년 이상 사업을 해오며 항상 고객 가치에 집중해 왔다"며 "한국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 LONGi는 고효율 모듈과 솔루션을 더욱 홍보하고 현지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하고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