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Copper 가격 상승 전망, 전기차·태양광 패널 수요 증가 예상(LME Weekly Report)

[산업일보]
홍콩에서 열린 LME Week에서 주요 시장 참여자들은 하반기 가장 가격 상승이 클 품목으로 Copper를 지목했다. 이는 세계 경제 회복과 함께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페루의 Copper 생산업체인 Southern Copper는 지연되고 있던 Tia Maria 프로젝트의 개발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약 40만 톤의 Copper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주의 Liontown Resources는 LG Energy Solution과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인 Kathleen Valley에서 10년간 Lithium 공급을 하는 것과 함께 2,500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Liontown Resources는 호주 내 Lithium 공급망을 강화하고, LG Energy Solution은 안정적인 Lithium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Rio Tinto는 몽골의 Oyu Tolgoi Copper 광산의 노동자들과 추가적인 파업이 없도록 하는 협상을 완료했다. 이로써 Rio Tinto는 Oyu Tolgoi 광산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회사들은 지난 달 Zinc 생산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국내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Impala Platinum의 Bafokeng 생산기지에서의 파업이 1주일 만에 종료됐다. 이로써 Impala Platinum은 생산을 재개할 수 있게 됐으며, 파업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LME 거래소의 2분기 거래량은 10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경제 회복과 함께 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BHP 그룹은 수만 명의 직원에게 회사가 내부적인 성과 달성에 실패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삭감하겠다고 통보했다.

프랑스의 Eramet는 아르헨티나의 Centenario Lithium 플랜트에서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플랜트는 연간 약 4,000톤의 Lithium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Eramet는 이 플랜트를 통해 남미 내 Lithium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의 MMG는 호주에 위치한 Dugald River Zinc 광산의 Mill 생산을 중단했다. 이는 호주 정부의 Zinc 수출 규제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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