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차도블록 자동화 시공장비로 작업 효율↑ 대일텍,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에서 팔레트째로 작업 가능한 시공장비 선보여 블록제조 및 설치 업체인 주식회사 대일텍이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4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에 ‘차도블록 자동화 시공장비’를 출품했다.이 장비는 차도블록을 팔레트 1단씩 시공한다. 공장에서 차도 패턴대로 생산한 팔레트 1단을 그대로 들어서 내려놓는 방식이다.대일텍 관계자는 “차도볼록은 보통 두께가 80T(mm)나 100T인데, 무게가 무겁다 보니 근로자들이 1장씩 시공할 수밖에 없다”라며 “200X100사이즈의 차도블록은 팔레트 1단이 50장, 200X200사이즈는 25장씩 구성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근로자 1명이 8시간 동안 50㎡를 작업할 수 있는데, 자동화 장비는 800㎡를 시공할 수 있다”라며 “인건비 절감과 노동강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장비”라고 설명했다.

[포토뉴스] 차도블록 자동화 시공장비로 작업 효율↑

대일텍,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에서 팔레트째로 작업 가능한 시공장비 선보여

기사입력 2024-10-19 14:47:58

차도블록 자동화 시공장비

시공장비의 차도블록 집게부

[산업일보]
블록제조 및 설치 업체인 주식회사 대일텍이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4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에 ‘차도블록 자동화 시공장비’를 출품했다.

이 장비는 차도블록을 팔레트 1단씩 시공한다. 공장에서 차도 패턴대로 생산한 팔레트 1단을 그대로 들어서 내려놓는 방식이다.

대일텍 관계자는 “차도볼록은 보통 두께가 80T(mm)나 100T인데, 무게가 무겁다 보니 근로자들이 1장씩 시공할 수밖에 없다”라며 “200X100사이즈의 차도블록은 팔레트 1단이 50장, 200X200사이즈는 25장씩 구성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로자 1명이 8시간 동안 50㎡를 작업할 수 있는데, 자동화 장비는 800㎡를 시공할 수 있다”라며 “인건비 절감과 노동강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장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