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그룹, 철강구조 가공 위한 ‘GR-H’ 레이저 절단기 출시 오리그룹이 철강구조 가공에 적합한 레이저 절단기 ‘GR-H’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철강 구조물 제작 공정을 효율화하고 다양한 소재를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GR-H’는 프로파일, 판재, 파이프 등 철강 자재를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절단기로, H빔, I빔, 앵글빔 등 다양한 형강을 절단하며 구멍 뚫기, 홈파기, 각인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여러 작업 구역을 분리해 동시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프로파일 가공과 파이프 하역 작업, 판재 상차 준비를 병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장비는 윤곽 스캔과 비전 보정 기술을 활용해 형강의 변형과 편차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절단 경로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작업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밀도를 높이는 한편, 절단 구역에 안전 보호 장치와 위험 감지 센서를 설치해 작업 안전성을 강화했다.오리그룹은 이번 ‘GR-H’ 출시로 철강 구조물 제작 공정의 현대화와 효율화를 지원하며, 제조업체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그룹, 철강구조 가공 위한 ‘GR-H’ 레이저 절단기 출시

기사입력 2024-12-02 16:32:27

[산업일보]
오리그룹이 철강구조 가공에 적합한 레이저 절단기 ‘GR-H’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철강 구조물 제작 공정을 효율화하고 다양한 소재를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R-H’는 프로파일, 판재, 파이프 등 철강 자재를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절단기로, H빔, I빔, 앵글빔 등 다양한 형강을 절단하며 구멍 뚫기, 홈파기, 각인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여러 작업 구역을 분리해 동시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프로파일 가공과 파이프 하역 작업, 판재 상차 준비를 병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장비는 윤곽 스캔과 비전 보정 기술을 활용해 형강의 변형과 편차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절단 경로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작업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밀도를 높이는 한편, 절단 구역에 안전 보호 장치와 위험 감지 센서를 설치해 작업 안전성을 강화했다.

오리그룹은 이번 ‘GR-H’ 출시로 철강 구조물 제작 공정의 현대화와 효율화를 지원하며, 제조업체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