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5] 세이지, AI 기반 비전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앞장](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3/14/thumbs/thumb_520390_1741942011_26.jpg)
[산업일보]
AI(인공지능)기반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이지(SAIGE)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혁신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시했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머신비전 ▲제조 공정 모니터링 ▲안전 모니터링 세 가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AW 2025] 세이지, AI 기반 비전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앞장](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3/14/thumbs/thumb_520390_1741942014_85.jpg)
이 가운데 AI 기반 제조공정 모니터링 솔루션인 ‘SAIGE VIMS’는 제조 현장의 CCTV를 활용해 공정 중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할 수 있다. 특히, 고속 생산 공정에서 딥러닝 검사를 통해 최대 초당 60개의 제품 품질 검사가 가능하다.
세이지의 이성우 이사는 “기존 룰베이스 방식의 비전검사에서는 불량에 해당하는 경우를 하나하나 설정해야 했다”라며 “세이지의 솔루션은 기준이 되는 정상 이미지만 학습하고 나면, 이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결함을 검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딥러닝 방식이기 때문에, AI 모델을 사용할수록 현장의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밀해진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이지는 산업 분야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AI로 해결하려 한다”라며 “AW 2025가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라고 판단해, 제조 공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출품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AW2025는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