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HARM & BIO 2025, 제약·바이오 산업 기술 총집결 4월 22일 킨텍스 개막… 신약개발, 원부자재, 차세대 치료제 기술 한눈에 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5)이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약개발부터 바이오의약품, R&D 플랫폼, 원료의약품, 디지털 기반 신기술까지 제약·바이오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로,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전시 품목은 원료의약품(API), 바이오 분석 솔루션, 디지털 기반 R&D 시스템, AI 신약개발 기술, 세포배양 원료, mRNA 플랫폼, CDMO 및 CRO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며, 산업 기술의 흐름과 미래 방향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글루텐분해 유산균, 데이터 기반 GMP 관리 시스템 등 차세대 기술이 다수 소개된다.ICPI WEEK 2025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KOREA PHARM & BIO는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화학, 패키징, 물류, 분석 등 융합 기술 전시와 함께 열리며, 총 1천200개 기업, 4천 부스 규모로 약 4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 방문이 예상된다.전시 기간에는 정책, 기술, 투자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세미나가 이어진다. 2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의약품 정책설명회’가 열려 신약 허가 제도와 정책 변화가 소개되며, 2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mRNA 백신 및 바이오 원부자재 기술교류 세미나’가 개최된다. 종근당바이오, 에스티팜, 엔지노믹스, 차메디텍 등 주요 기업이 발표자로 참여해 원부자재 연구 및 상용화 현황을 공유한다.산업 현안과 실무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도 다수 마련됐다. 22일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2025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이, 24일에는 ‘마이크로니들융합제품 글로벌 사업화 전략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25일에는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포럼도 진행돼, 기술력 있는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전시 참가업체의 신기술 발표 세션도 4일 내내 운영되며, 항체 치료제의 AI 기반 개발, 방사선 멸균, 바이오의약품 분석법 등 실무 중심의 발표가 이어진다.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최 측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요르단, 베트남 등 10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맞춤형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KOREA PHARM & BIO 2025, 제약·바이오 산업 기술 총집결

4월 22일 킨텍스 개막… 신약개발, 원부자재, 차세대 치료제 기술 한눈에

기사입력 2025-04-07 10:30:41

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5)이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약개발부터 바이오의약품, R&D 플랫폼, 원료의약품, 디지털 기반 신기술까지 제약·바이오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로,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전시 품목은 원료의약품(API), 바이오 분석 솔루션, 디지털 기반 R&D 시스템, AI 신약개발 기술, 세포배양 원료, mRNA 플랫폼, CDMO 및 CRO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며, 산업 기술의 흐름과 미래 방향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글루텐분해 유산균, 데이터 기반 GMP 관리 시스템 등 차세대 기술이 다수 소개된다.

ICPI WEEK 2025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KOREA PHARM & BIO는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화학, 패키징, 물류, 분석 등 융합 기술 전시와 함께 열리며, 총 1천200개 기업, 4천 부스 규모로 약 4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 방문이 예상된다.

전시 기간에는 정책, 기술, 투자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세미나가 이어진다. 2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의약품 정책설명회’가 열려 신약 허가 제도와 정책 변화가 소개되며, 2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mRNA 백신 및 바이오 원부자재 기술교류 세미나’가 개최된다. 종근당바이오, 에스티팜, 엔지노믹스, 차메디텍 등 주요 기업이 발표자로 참여해 원부자재 연구 및 상용화 현황을 공유한다.

산업 현안과 실무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도 다수 마련됐다. 22일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2025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이, 24일에는 ‘마이크로니들융합제품 글로벌 사업화 전략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25일에는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포럼도 진행돼, 기술력 있는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 참가업체의 신기술 발표 세션도 4일 내내 운영되며, 항체 치료제의 AI 기반 개발, 방사선 멸균, 바이오의약품 분석법 등 실무 중심의 발표가 이어진다.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최 측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요르단, 베트남 등 10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맞춤형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