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회계·세무 특화 AI 선보여 전문 회계 데이터와 생성형 AI 결합 삼일PwC(삼일회계법인)가 ‘AI EXPO KOREA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 이하 AI 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해 회계·세무 분야 특화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일PwC의 회계·세무 특화 LLM인 ‘AI Accountant’는 ChatGPT 파운데이션 모델에 기업의 재무·회계·공시 관련 규정과 삼일PWC의 전문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검색 증강 생성(RAG)’기법으로 결합해 제작했다. 다양한 회계·사무 사례와 근거 문서 기반의 추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기업의 관계자는 “4~5년 전부터 회계 분야의 여러 AI, 디지털 전환 방안을 고려해 왔다”라며 “삼일PwC의 전문 회계사들과 방대한 회계정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의 신뢰도를 향상한다면, 보수적인 회계·세무 업계에서도 AI 활용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벤더·매출·리스 등 계약서 별 AI 에이전트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회계 분야의 단순 반복 업무인 전표증빙 식별과 같은 1차적 판단을 AI로 대체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일PwC는 AI 솔루션과 더불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유니콘 지원센터’도 함께 소개했다. 회계, 인사, 노무, 투자유치와 같이 대응이 어려운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 및 솔루션을 제시하고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한편, AI 엑스포는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A홀에서 진행한다.

삼일PwC, 회계·세무 특화 AI 선보여

전문 회계 데이터와 생성형 AI 결합

기사입력 2025-05-15 18:30:08

참관객들이 삼일PwC 관계자의 솔루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산업일보]
삼일PwC(삼일회계법인)가 ‘AI EXPO KOREA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 이하 AI 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해 회계·세무 분야 특화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일PwC의 회계·세무 특화 LLM인 ‘AI Accountant’는 ChatGPT 파운데이션 모델에 기업의 재무·회계·공시 관련 규정과 삼일PWC의 전문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검색 증강 생성(RAG)’기법으로 결합해 제작했다. 다양한 회계·사무 사례와 근거 문서 기반의 추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기업의 관계자는 “4~5년 전부터 회계 분야의 여러 AI, 디지털 전환 방안을 고려해 왔다”라며 “삼일PwC의 전문 회계사들과 방대한 회계정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의 신뢰도를 향상한다면, 보수적인 회계·세무 업계에서도 AI 활용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벤더·매출·리스 등 계약서 별 AI 에이전트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회계 분야의 단순 반복 업무인 전표증빙 식별과 같은 1차적 판단을 AI로 대체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일PwC는 AI 솔루션과 더불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유니콘 지원센터’도 함께 소개했다. 회계, 인사, 노무, 투자유치와 같이 대응이 어려운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 및 솔루션을 제시하고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AI 엑스포는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A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