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은 사람이 별로 없네?” AI로 공간 혼잡도 실시간 안내 캐논코리아, KOBA 2025서 PTZ카메라와 AI 결합 솔루션 선보여 캐논코리아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해 AI 기반 혼잡도 인식 솔루션을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PTZ(팬·틸트·줌) 카메라와 AI 기술을 결합해 특정 구역 내 인원의 수를 실시간으로 세고, 설정된 기준에 따라 '여유', '보통', '혼잡' 등의 상태로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대형 화면에는 구역별 혼잡도를 지도 형태로 표시하며, 혼잡한 구역은 빨간색, 여유있는 구역은 파란색 등으로 구분된다. 관리자는 웹 기반 관리 페이지에서 카메라가 촬영 중인 화면, 실시간 인원 수, 시간대별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역별 안내 문구나 이미지 등의 콘텐츠도 직접 등록 가능하다. 시스템은 백화점, 교회, 공연장, 공공시설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롯데타임빌라스 수원' 식당가 내에 도입돼 운영 중이며, 향후 추가 설치도 검토되고 있다.캐논코리아 송영훈 매니저는 고가형 카메라에만 탑재됐던 혼잡도 인식 기능을 별도 서버 기반으로 개발해 중저가형 네트워크 카메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라며, 고객 입장에서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쪽은 사람이 별로 없네?” AI로 공간 혼잡도 실시간 안내

캐논코리아, KOBA 2025서 PTZ카메라와 AI 결합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2025-05-23 12:03:06

캐논의 AI 기반 혼잡도 인식 솔루션 화면

[산업일보]
캐논코리아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해 AI 기반 혼잡도 인식 솔루션을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PTZ(팬·틸트·줌) 카메라와 AI 기술을 결합해 특정 구역 내 인원의 수를 실시간으로 세고, 설정된 기준에 따라 '여유', '보통', '혼잡' 등의 상태로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대형 화면에는 구역별 혼잡도를 지도 형태로 표시하며, 혼잡한 구역은 빨간색, 여유있는 구역은 파란색 등으로 구분된다.

캐논의 PTZ카메라

관리자는 웹 기반 관리 페이지에서 카메라가 촬영 중인 화면, 실시간 인원 수, 시간대별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역별 안내 문구나 이미지 등의 콘텐츠도 직접 등록 가능하다. 시스템은 백화점, 교회, 공연장, 공공시설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롯데타임빌라스 수원' 식당가 내에 도입돼 운영 중이며, 향후 추가 설치도 검토되고 있다.

캐논코리아 송영훈 매니저는 "고가형 카메라에만 탑재됐던 혼잡도 인식 기능을 별도 서버 기반으로 개발해 중저가형 네트워크 카메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라며, "고객 입장에서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