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T 2025] CHEER YOUNG, 복합소재 공정의 불량률과 유지비용 동시 절감

[산업일보]
반복 생산 과정에서의 불량률, 생산 시간, 유지 비용은 제조 현장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CHEER YOUNG은 PMT 2025 현장에서 이 세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생산 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CHEER YOUNG은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난 ICC에서 열린 ‘2025 대만 국제 플라스틱·고무 원재료 및 복합소재 응용 산업전(PMT 2025, Plastics, Rubber & Composite Material Fair Taiwan)’에 참가해, 복합소재 및 고무·플라스틱 부품 생산에 최적화된 유연한 기술 기반의 제조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플라스틱, 고무, 복합소재 등 다양한 재질에 적용 가능한 공정을 설계하며, 소형 정밀 부품부터 중형 기계 부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생산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제품 특성과 생산 규모에 맞춰 공정을 최적화하는 기술 구조를 기반으로, 제조 과정 전반의 정밀성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를 제공한다.


CHEER YOUNG의 Max Shen 대표는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과 생산 환경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있다”며 “생산 안정성, 효율성, 유지관리 용이성까지 고려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CHEER YOUNG의 시스템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가공 방식, 소재 특성, 작업 효율성 등을 통합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반복 생산에서의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 시간 단축과 유지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ax Shen 대표는 “복합소재를 활용하는 산업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각 산업의 고유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수”라며 “CHEER YOUNG은 고객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설계와 운영 전략을 함께 수립하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