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원-엔화 환율, 2원 이상 상승하면서 935원 대 초반까지 올라…달러-엔화 환율은 연준 빅컷·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142엔 후반대 기록
김진성 기자 2024.09.20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원-엔화 환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935원 초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연준의 빅컷과 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142엔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10분 현재 원-엔화..
‘전기차 포비아’ 확산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천차단’이 가장 중요
김진성 기자 2024.09.20인천 청라의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국민들 사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국민들이 갖고 있는 공포감을 덜어줘야 한다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
카드 빚 못 값는 금융채무 불이행자 13.4% 증가…“취약계층 어려움 가중”
전효재 기자 2024.09.19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채무 불이행자 수가 84만8천100명에 달..
“고려아연 인수는 약탈적 기업 사냥”…노조·국회의원 MBK 규탄
전효재 기자 2024.09.19고려아연 노조와 울산 지역 국회의원이 영풍·MBK 파트너스(이하 MBK)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규탄했다. 비철금속 제련 세계 1위인 고려아연의 기술력이 해외로 유출되고 근로자의 생존권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
탄소세·햇빛바람 연금으로 재생에너지 재원 마련해야
김진성 기자 2024.09.19주요 국가들에 비해 낮은 재생에너지 전환율로 인해 에너지산업계는 물론 경제계 전체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세와 햇빛바람 연금이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재원 마련의 기초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
24조원 잭팟 vs 깡통 사업, 체코 원전 기대와 우려
전효재 기자 2024.09.19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두고 정부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24조원 잭팟’이자 유럽 원전사업 진출의 교두보라고 평가하지만, 민주당은 수주 실적에 무리하게 매달려 오히려 손해를 보는 '깡통 사업'이 될..
원-엔화 환율, 13원 이상 하락하면서 931원 중반대 기록…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연준의 빅컷에 142엔 중반대로 하락
김진성 기자 2024.09.19원-엔화 환율이 13원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931원 중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연준)의 대폭 금리인하에 142엔 중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 12시 2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60% 안되면 IMF와 비교 안되는 위기 올 것
김진성 기자 2024.09.19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10년 내로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60%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경제위기 발생으로 직결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한신대학교의 강남훈 교수는 ..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본격 추진... "투자 늘리고 규제는 줄인다"
임성일 기자 2024.09.18경기도가 18일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기회발전특구'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경기도가 정부에 신청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이뤄진..
추석 연휴 일산대교 등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79만 대 혜택
김성수 기자 2024.09.17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시행한다. 무료 통행이 적용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