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식약청, Green Food Zone 사업 실시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식약청, Green Food Zone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08-02-29 09:29:0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앞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학교 주변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김명현, 이하 식약청)은 28일 학교 및 학교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범위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식양청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실시를 위해 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금년 3월부터 전국 6개 시·도(인천, 대전, 경기, 전북, 전남, 경남)의 30여개 학교와 함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같은 사업은 학교 및 학교주변의 식품판매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교내 매점, 자판기 등에서 비만과 질병 발생 원인이 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물론 정서저해 식품이 판매 금지된다. 그리고 학교 주변 200미터 범위 안 지역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조리·판매할 수 있도록 식양청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는 우수판매 업소를 지정하고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의 안전 및 영양수준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 도입, 어린이 건강친화기업 지정 및 어린이 급식 위생·영양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청은 학교와 가정, 식품산업계 등의 사회적, 국민적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관리 및 어린이 건강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