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Korea, 캐딜락 All-New CTS 2.8 Luxury 출시

[산업일보]
GM Korea(대표 이영철)는 지난 1월 출시한 중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캐딜락 All-New CTS 3.6에 이어 ‘캐딜락 All-New CTS 2.8 Luxury’(이하 CTS 2.8)를 3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TS 2.8’은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폭발적인 시장 반응으로 1, 2차 입고 물량 전량이 판매된 3.6L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도입 일정을 앞당겨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캐딜락 All-New CTS 2.8 Luxury’는 2.8L VVT V6 엔진과 신형 트랜스미션, 독창적인 스타일링과 동급 최고의 다양한 편의 장치을 보유했다.

CTS 2.8은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에 동급 최고의 다양한 편의 장치를 더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첨단 스마트키 시스템인 Easy key ▲주행 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조사각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어댑티브 포워딩 라이팅 ▲파워 틸트 및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히팅 및 통풍 프론트 시트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스크린 팝업 디스플레이, 40기가바이트 용량의 차량용 하드 드라이브, USB와 오디오 연결장치, iPod 통합 시스템이 장착됐다.

CTS 2.8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MP3 플레이어 충전, 라디오 방송 및 CD 트랙의 레코딩과 같은 첨단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보스(Bose) 5.1 채널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360도 각도에서 더욱 풍부하고 정교한 품질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CTS 2.8의 인테리어는 캐딜락 인테리어의 진화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인테리어 마감, 소재 및 제작에서 이루어 낸 기술적인 진보는 정교함과 우아함, 수공으로 세공한 디테일과 정밀한 재단을 통해 이루어냈다.

CTS 2.8의 V6 VVT 엔진은 알루미늄 60도 DOHC, 24밸브 엔진으로 최고 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6.8 kg·m/3,2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CTS 2.8은 후륜구동 방식으로, 신형 6단 오토 트랜스미션이 적용됐다. 프론트 서스펜션은 새로운 타워-투-타워 브레이스를 적용해 전체적인 차체 강성을 높여주고 전반적인 핸들링 감각을 향상시켰다.
안전성

CTS 2.8은 IIHS 선정 ‘Top Safety Pick’을 수상해 최고등급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캐딜락의 명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가격은(VAT 포함) 5,1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