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 166개로 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올해 농기계임대사업 대상자로 61개 사업소를 선정하고 총 500억원(국고 250, 지방비 2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에게 개소당 6∼12억원을 지원, 임대용 농기계 구입, 보관창고 설치, 관리장비 구입 등 농기계임대사업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농기계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가격에 비해 연간 사용일수가 극히 적어 이용효율이 떨어지거나 밭농사 이식수확작 같이 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분야의 농기계를 정부가 구입하여 단기간 빌려주는 사업이다.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로 농민불편해및 경영부담 해소에 큰 효과를 볼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350개까지 확대·설치해 시군당 2∼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사업 166개로 늘어

기사입력 2010-01-20 08:48:26

[산업일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올해 농기계임대사업 대상자로 61개 사업소를 선정하고 총 500억원(국고 250, 지방비 2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에게 개소당 6∼12억원을 지원, 임대용 농기계 구입, 보관창고 설치, 관리장비 구입 등 농기계임대사업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가격에 비해 연간 사용일수가 극히 적어 이용효율이 떨어지거나 밭농사 이식수확작 같이 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분야의 농기계를 정부가 구입하여 단기간 빌려주는 사업이다.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로 농민불편해및 경영부담 해소에 큰 효과를 볼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350개까지 확대·설치해 시군당 2∼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뒤로 기사목록

산업일보 영상뉴스 모아보기

산업일보 페이스북 바로가기

정나래 기자 ginger@kidd.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