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10년 이후 석유제품의 수출이 증가(전년동기비 20.5%↑, 전기비 4.4%↑)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 석유제품의 수출증가는 對일본 수출물량 증가와 일본의 수출여력 감소로 인한 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물량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이는 ‘11년 상반기 품목별 수출실적 상 반도체에 이어 3위(’10년 상반기 7위)에 해당하며, 수출액 증가율 또한 전년동기비 71.8%로 품목별 수출액 증가율은 1위를 차지했다.
석유제품 수출금액(258억불)은 원유 수입금액(486억불)의 53%에 해당하며, 석유제품 수출물량(219백만배럴)은 원유 수입물량(459백만배럴)의 47%에 해당하는 것이다.
국내 소비는 산업, 발전, 수송부문 등 전부문의 소비가 감소했는데(전년동기비 △2.2%, 전기비 △4.6%), 이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나프타와 항공유를 제외한 전 유종의 소비가 감소했으며, 특히 수송용 연료인 휘발유, 경유는 3월 이후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했다.
나프타의 소비량 증가는 석유화학 원료 사용량 증가, 항공유는 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로 인한 항공물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