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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ICD 산업단지 개발사업 설명회 '열기 후끈'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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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ICD 산업단지 개발사업 설명회 '열기 후끈'

기사입력 2012-06-23 08: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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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ICD 산업단지 개발사업 설명회 '열기 후끈'
[산업일보]
"성공한 CEO가 되고 싶으십니까? 그럼 오십시오!" 의왕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ICD주변 산업단지에 입주의향이 있는 150여개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 ICD 주변 산업단지개발은 의왕시 이동 263-2번지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256,956㎡를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신부곡IC, 국철1호선 등과 인접해있어 최적의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인근에는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원, R&D 연구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등 3,000여명의 풍부한 기술인력이 확보되어 있고 특히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변지역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세제 감면과 보조금 혜택이 있어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의왕시는 2015년까지 추진되는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올해 하반기 국토해양부에 그린벨트해제를 신청할 계획에 있으며, 오는 2013년부터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업체 유치 및 고용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건"임을 강조하며 "경쟁력있는 산업단지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키 위해 올해 3월 수도권 2,5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것에 이어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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