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반도체 분야의 올림픽’이라고 일컬어지는 세계반도체학회(ISSCC :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가 열렸다.
IBM·소니·도시바는 셀(Cell)이라는 고성능 CPU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최신 PC 프로세서의 10배 이상 성능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시장을 주 타겟으로 삼고 있다.
한국의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8Gb 플래시 메모리 등을 발표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4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동양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개막식 기조연설을 했다.
진 장관은 ‘Nanoelectronics for the Ubiquitous Information Society'라는 주제의 개막연설에서 “미래의 ubiquitous 정보사회는 세상 어디에나 편재하는 ‘숨어있는 지능’에 의해서 실현되며, 이러한 지능은 또한 ‘보이지 않는 반도체’에 의해 구현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