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부품소재 분야 직접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화권 국가들의 우리나라 지역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어 올 1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투자액은 33억 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화권 국가들의 투자 금액도 27억 680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 늘어난 실적이다.
중화권 기업들은 대부분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9월 G사는 제주도 헬스타운 개발에 99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신고했다.
덕분에 1~9월 외국인직접투자(신고 기준)는 1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했다. 도착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5% 늘어난 67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지식경제부는 “외국인직접투자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우리나라의 투자매력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자산투자 매력 또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