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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새로운 판매업체로 Rusplast 선정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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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새로운 판매업체로 Rusplast 선정

기사입력 2013-07-07 0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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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모스크바에 기반을 둔 폴리머 공급업체Rusplast는 러시아,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및 기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빅트렉스® PEEK 폴리머를 포함한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의 고기능 폴리머 판매업체로 계약을 체결했다.

빅트렉스의 유통판매 관리자 스테판 거머(Steffen Germer)는“Rusplast는 이 지역에 몇 안 되는 고기능 폴리머 전문 판매업체 중 하나로 우수한 물류 서비스뿐 아니라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업계 고객들에게 공업용 수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조언도 제공할 수 있다. 때문에 계속 커지는 이 시장에서 빅트렉스에게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빅트렉스에게 중요한 시장입니다. 특히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빅트렉스의 우수한 내마모성 소재는 러시아의 극한 환경에서 고온과 고압을 잘 견뎌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Rusplast 고객은 GM-AvtoVAZ, Renault (자동차), KAMAZ (대형차량), Rusal (알루미늄), Rosneft, TNK-BP (광유), RUSNANO (나노기술), Bosch, Indesit, SIEMENS (전자전기기기) 등 유명한 자동차, 화학, 에너지, 전자, 소비재 부문 업체들이다.

Rusplast의 사장 Aleksey A. Sukrin는 이 소식을 언급하며 “이번 협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빅트렉스 PEEK 폴리머와 빅트렉스VICOTE® 코팅은 우리가 판매하고 싶은 완벽한 제품이다. 우수한 품질의 소재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야 하는 우리 고객들에게 이제 빅트렉스의 고기능 소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Rusplast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르쿠츠크, 블라디보스톡을 포함한 러시아 전역에 사무소와 물류창고를 갖추고 있다. 러시아 연방의 인구가 약 1억 4,300만 명이고 브라질,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로 구성된 BRICS 국가들과 함께 세계 최대 신흥 경제국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Rusplast에게 러시아는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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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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