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전기동 가격 ‘요지부동’(LME Daily Report) 11월 5일(현재시간)LME(런던금속거래소)- 중국 PMI지수 상승한 3중전회으로 시장 초점- 미 실업률 발표 예정으로 ‘주시’ 중- 호주 목표금리 2.5% 유지 결정초반 상승 출발한 전기동 가격은 중국 10월 PMI 수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을 찾지 못했고 거래량도 전일대비 감소했다. 5일 고가 7204에서 보인 매도세의 가격 하락은 있었지만 지난 한 달간의 7100~7300 수준의 Range권에서 맴돌았다. 현재 시장은 경제지표 호재에도 요지부동하고 있으나, 알루미늄은 올해 중국 생산량이 생산용력 증가에 전년 대비 12%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가격면에서 상승의 움직임과 전세계 제조업 회복속도는 양호하다. JP모건의 Global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10월 52.1로 전월 대비 상승하며 2년 안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9월 제조업수주 상승추이와 10월 서비스분야 비즈니스 활동 지수 상승은 미 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 중국의 9월 정련금속 수입량도 19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5일 비철금속시세 요지부동은 중국 3중전회와 미국의 실업률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시장은 집권초기인 만큼 조심스레 경기부양조치를 기대하지만 정부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회복 입장이 확고해 모든 점이 불확실하다. 미국은 10월 30일 FOMC성명서에 미 실업률이 여전히 높아진 수준에 있다고 평가했고 오는 금요일 발표될 예정인 미 고용지표에 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비철시장은 중국의 3중전회와 미국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유럽의 경제지표 상승에도 불구하고 방향성 없는 행보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11월5일]전기동 가격 ‘요지부동’(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3-11-08 14: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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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1월 5일(현재시간)
LME(런던금속거래소)
- 중국 PMI지수 상승한 3중전회으로 시장 초점
- 미 실업률 발표 예정으로 ‘주시’ 중
- 호주 목표금리 2.5% 유지 결정

초반 상승 출발한 전기동 가격은 중국 10월 PMI 수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을 찾지 못했고 거래량도 전일대비 감소했다. 5일 고가 7204에서 보인 매도세의 가격 하락은 있었지만 지난 한 달간의 7100~7300 수준의 Range권에서 맴돌았다. 현재 시장은 경제지표 호재에도 요지부동하고 있으나, 알루미늄은 올해 중국 생산량이 생산용력 증가에 전년 대비 12%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가격면에서 상승의 움직임과 전세계 제조업 회복속도는 양호하다. JP모건의 Global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10월 52.1로 전월 대비 상승하며 2년 안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9월 제조업수주 상승추이와 10월 서비스분야 비즈니스 활동 지수 상승은 미 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 중국의 9월 정련금속 수입량도 19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비철금속시세 요지부동은 중국 3중전회와 미국의 실업률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시장은 집권초기인 만큼 조심스레 경기부양조치를 기대하지만 정부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회복 입장이 확고해 모든 점이 불확실하다. 미국은 10월 30일 FOMC성명서에 미 실업률이 여전히 높아진 수준에 있다고 평가했고 오는 금요일 발표될 예정인 미 고용지표에 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비철시장은 중국의 3중전회와 미국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유럽의 경제지표 상승에도 불구하고 방향성 없는 행보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