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발전 위해서 정부·민간 합심 필요 AI, 한국 사회·경제 전반에 혁신 가져와 4차 산업혁명 이끌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13일 삼성전자 서울 캠퍼스, LG전자 서초 캠퍼스를 방문해 지능정보기술(이하 AI) 연구현장을 방문했다. 최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한국 AI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해 연구개발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참석자들은 지능정보기술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시장 초기 분야인 만큼 한국에게도 성장 가능성은 있으며, 정부의 지능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최양희 장관은 “AI가 한국의 사회·경제 전반에서 혁신을 가져오는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능정보 기술의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최근 이세돌-알파고 대국을 계기로 형성된 지능정보기술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한국 AI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미래부는 지능정보기술 R&D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민간이 중심이 되는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설립을 통해 한국 지능정보기술 연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능정보기술 발전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체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 AI 발전 위해서 정부·민간 합심 필요

AI, 한국 사회·경제 전반에 혁신 가져와 4차 산업혁명 이끌어

기사입력 2016-03-14 22:24:04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13일 삼성전자 서울 캠퍼스, LG전자 서초 캠퍼스를 방문해 지능정보기술(이하 AI) 연구현장을 방문했다. 최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한국 AI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해 연구개발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참석자들은 지능정보기술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시장 초기 분야인 만큼 한국에게도 성장 가능성은 있으며, 정부의 지능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양희 장관은 “AI가 한국의 사회·경제 전반에서 혁신을 가져오는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능정보 기술의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최근 이세돌-알파고 대국을 계기로 형성된 지능정보기술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한국 AI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는 지능정보기술 R&D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민간이 중심이 되는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설립을 통해 한국 지능정보기술 연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능정보기술 발전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체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