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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 기술적 혜택 제공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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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 기술적 혜택 제공

E-Cool 툴셋 새롭게 포함 STAR-CCM+ 버전 11.06 출시

기사입력 2016-10-27 1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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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및 제조운영관리(MOM)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STAR-CCM+ 소프트웨어 버전 11.06을 발표했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툴로, 엔지니어들이 더 나은 설계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게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측의 설명이다.

제조사들이 구축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Digital Enterprise)를 최적화하고 혁신 구현을 지원하는 지멘스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Smart Innovation Portfolio)와도 연계된다.

STAR-CCM+ 버전 11.06은 전자냉각툴셋(E-Cool)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Cool은 기판레벨과 시스템 레벨 전가기기의 열성능을 분석하는 전자부품을 원활하게 제작 및 조작할 수 있게 한다. STAR-CCM+을 통해 업계 표준인 IDF 파일을 생성하거나 팬, 방열판, 칩, 기판과 같은 부품에 불어들일 수 있다.

장 클로드 에콜라넬리(Jean-Claude Ercolanelli)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27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전자시스템의 열효율 향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제품 설계 공간 전체를 빠르게 관리 및 분석해 산업공학 분야의 각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새로운 콘셉트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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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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