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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미국·중국 무역전쟁 완화 달러 강세 비철금속 상승폭 제한(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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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미국·중국 무역전쟁 완화 달러 강세 비철금속 상승폭 제한(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8-05-23 0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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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미국·중국 무역전쟁 완화 달러 강세 비철금속 상승폭 제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1일 비철금속 시장은 대부분 상승세로, 다른 비철금속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납의 경우 홀로 3% 이상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구리의 경우에도 1%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톤당 $6,923인 1주래 고점에 도달했는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안정화됨에 따라서 강세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달러의 강세는 구리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달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구리의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면서 시장에서 공급의 성장보다 수요의 성장이 더욱 클 것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니켈은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하긴 했으나, 중국 철광석 가격이 철강 수요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으로 인해 3%이상 하락하면서 압박 받았다.

알루미늄은 이날 0.8% 정도 상승폭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재 알루미늄시장은 미국의 제재 대상인 Oleg Deripaska가 Rusal의 대주주인 EN+의 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미국이 제재에 대한 어떠한 언급이 없는 상태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루미늄 시장은 앞으로 제재 해제조치를 기대하는 듯 아시아 시장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런던장에서는 재고의 지속적인 하락에 지지를 받으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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