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미국 임금↑ 9년래 최대폭, 10일 중국 물가지표 발표(LME Daily Report) 지난 7일 비철 금속은 품목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대 중국 추가 관세 우려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전기동은 주간 기준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의 실업률은 3.9%로 예상치 3.8% 보다는 높았지만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9년래 최대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며 금리 인상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장중 2.926%로 지난 8월 10일 이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기준 금리 2.5~3%가 적절하다며 이 부근에서 상단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의 대중국 2천억 불 관세 부과 여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보인다. SocGen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이 매크로 이슈가 남아있는 한 비철 금속의 반등은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과 여전히 대화가 진행중이지만 미국의 요구 사항을 중국이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면서도 희망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한편 10일은 중국의 물가지표 등이 발표된다.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9월7일] 미국 임금↑ 9년래 최대폭, 10일 중국 물가지표 발표(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8-09-10 09:44:08

[산업일보]
지난 7일 비철 금속은 품목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대 중국 추가 관세 우려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전기동은 주간 기준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3.9%로 예상치 3.8% 보다는 높았지만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9년래 최대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며 금리 인상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장중 2.926%로 지난 8월 10일 이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기준 금리 2.5~3%가 적절하다며 이 부근에서 상단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의 대중국 2천억 불 관세 부과 여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보인다.

SocGen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이 매크로 이슈가 남아있는 한 비철 금속의 반등은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과 여전히 대화가 진행중이지만 미국의 요구 사항을 중국이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면서도 "희망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은 중국의 물가지표 등이 발표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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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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