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교통사고 후유증, 오히려 경미한 사고 후에 호발한다?
산업일보|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교통사고 후유증, 오히려 경미한 사고 후에 호발한다?

원인은 어혈(瘀血)

기사입력 2019-12-17 16:03:38
링크드인 PDF 다운로드
교통사고 후유증, 오히려 경미한 사고 후에 호발한다?

국내 차량 보유대수가 증가하면서 매해 교통사고 발생 수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 후 찾아올 수 있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교통사고 이후 별다른 외상이나 MRI나 엑스레이 등 검사상에서도 별다른 이상소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수일에서 수개월 이후 찾아오는 경·척주 통증, 관절 통증, 심리적 내상 등 각종 증상을 총칭하는 표현이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인원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는 국내 차량 보유대수가 증가하면서 확률적으로 교통사고의 발생빈도가 증가한 것과, 아이러니할 수 있지만 교통시스템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의 유형이 중(重)한 것에서 경(輕)한 것 위주로 바뀐 점과 연관이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국내 차량 보유대수는 2300만대를 돌파했다. 2014년에 2000만 대를 넘어선 후 4년간 매해 75만 대 이상 증가해온 셈. 운전이 불가한 미성년 인구를 제외하고 고려하면 약 인구 2명 당 1대 꼴로 차량을 보유한 수치로, 4인 가구 기준 1가정 2차의 시대에 돌입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증가했다. 201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약 113만 건, 이로 인한 부상자는 약 180만 명 가량이다. 반면 2018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약 123만 건, 이로 인한 부상자 수는 약 193만 명으로, 각각 8.8%와 7.2%씩 증가했다.

그런데 부상자 유형을 살펴보면 2014년 전체 부상자 180만명 중 경상 이하 단순부상신고자가 160만명 가량으로 약 88%였던 것에 반해 2018년에는 193만 명 중 약 184만명으로 전체 부상자의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러한 가벼운 사고의 경우 당장 이상이나 외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약간의 통증이나 이상 징후가 있더라도, 며칠 쉬면 낫겠지 하면서 방치하는 것에 있다. 바로 이러한 방치가 결국 교통사고 후유증을 야기하게 되는 것.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으로는 ◇ 편타성 손상(경부가속증후군), ◇ 목 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 회전근개파열, ◇ 요추 염좌, ◇ 턱관절 증후군 등 외상을 비롯해 ◇ 불안감 ◇ 신경과민,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 우울증 등 심리적 내상 역시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한 개 이상의 증상이 발현된다. 따라서 교통사고 이후 별다른 이유 없이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의심하고 한의원 등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어혈(瘀血)을 지목하고 있다. 죽은 피의 덩어리 정도로 볼 수 있는 어혈은 교통사고 시 받은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러한 어혈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바른 기혈의 순환을 방해해 체내 밸런스를 흩트려 놓아 각종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 어혈을 제거하고 틀어진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한데, 한방에서는 첩약(한약), 부항, 뜸, 체침, 약침, 전기침, 물리치료, 추나요법 등 내치(內治)와 외치(外治)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편, 1999년 2월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이 개정되면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경우 한의원에서도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글: 길동역 단아안한의원 강동점 황주영 원장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