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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코리아 허욱 부사장, “메타버스 한물갔다? 섣부른 판단”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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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코리아 허욱 부사장, “메타버스 한물갔다? 섣부른 판단”

메타(Meta), AI 기반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편의성 높인 제품 개발

기사입력 2024-01-26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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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코리아 허욱 부사장, “메타버스 한물갔다? 섣부른 판단”
메타(Meta) 코리아 허욱 부사장

[산업일보]
미국 종합 IT기업인 메타(Meta)가 VR HMD 디바이스에 이어, AR글래스도 개발하고 있다.

메타 코리아 허욱 부사장은 24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개최한 ‘IITP Tech & Future Insight Concert’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Building Metaverse with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근시일내에 메타는 스마트폰, 모바일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로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메타가 추구하는 새로운 인터넷은, 현장감을 유지하고 강화해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는 VR HMD(Head Mounted Display) 디바이스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도 서비스하고 있기도 하다.

“정확한 시기를 말할 순 없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조금 더 진보된 AR글래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그는 “더 사실적인 아바타 제작 툴, 스마트폰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허욱 부사장은 “메타버스가 한물가지 않았냐고, ‘섣부르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라며 “그럼에도 메타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메타버스 기술은 AI 컴퓨팅 기술에 기반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사 서비스의 근간은 AI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12년간 AI 기술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고, 지난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라고 언급했다.

허 부사장은 이어 메타의 대표적인 AI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메타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LLaMA)',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해외 유저의 게시물이나 댓글을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No Language left Behind'. 통역 AI 모델인 ‘Massively Multilingual Speech' 등이 다양한 연구와 기업들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여름에 공개한 라마2의 경우에는 소스 코드까지, 7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기업을 제외하곤 누구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 때문에 라마2를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 분야를 개발하거나 더 나은 모델을 만드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라마2 공개 후 현재까지 3천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활용 사례가 발생했다는 설명이었다.

그는 “생성형 AI 이전의 AI 기능은 소위 알고리즘으로 부적절한 콘텐츠를 플랫폼에서 걸러내는 정도로만 사용됐다면, 앞으로는 콘텐츠 생산에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욱 부사장은 “투자·개발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라며 “스무 개 정도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AI 캐릭터들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정보를 흥미 있게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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