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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독일에 본사를 둔 산업용 카메라 전문 제조업체 IDS 가 최근 12g 초경량 산업용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 카메라는 무게는 12g으로 초경량이지만 오토포커스 기능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IDS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uEye XS는 무게가 단 12g에 불과하고, 크기도 26.4 x 23 x 21.7mm로 거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한 뒤 ”오토포커스 기능과 5 MP CMOS 센서를 탑재해 핸드 스캐너, 로봇 암, 여권 사진기 등 단 10cm 거리에서도 일관되게 선명한 이미지와 비디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IDS측의 설명에 따르면, 오토포커스 기능이 있는 산업용 카메라는 렌즈와 피사체 사이의 거리가 계속 변하는 환경에 적합하며, 수동으로 초점을 다시 맞출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물체나 라벨에 포커싱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이 관계자는 uEye XS 는 오토포커스 외에도 이미지 품질 개선을 위한 화이트 밸런스, 노출, 게인 등 유용한 자동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uEye XS 산업용 카메라는 작은 크기 덕분에 의료 또는 보안 어플리케이션, 운송 및 물류 또는 키오스크 시스템 등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 적합하다.
IDS는 독일 Obersulm 본사에서 개발과 생산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한국, 영국, 프랑스, 및 네덜란드에 지사와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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