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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40년 임베디드 경력으로 엣지AI 분야 리드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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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40년 임베디드 경력으로 엣지AI 분야 리드한다

파트너사들과 ‘2024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4-06-18 1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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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40년 임베디드 경력으로 엣지AI 분야 리드한다
어드밴텍 안동환 상무


[산업일보]
산업용 AIoT 분야 글로벌 기업인 어드밴텍케이알(주) (이하 어드밴텍)이 엣지 AI 분야의 리더 자리에 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어드밴텍은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4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을 개최했다.

엔비디아, MS, 인텔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어드밴텍 안동환 상무는 ‘임베디드 마켓에서 엣지 AI 컴퓨팅 리더의 자세'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AI분야에서 어드밴텍의 지향점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안 상무는 “2차 산업혁명이 석유와 석탄을 기반으로 진행됐다면,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승리자는 빅데이터를 통해 수요자의 요구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 상무의 설명에 따르면, AI 분야의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는 원인으로는 IoT 장비간의 연결 및 다양한 소스로 인한 빅데이터의 증가와 컴퓨터 하드웨어의 가속화. 그리고 AI오픈소스의 알고리즘 등이 거론된다.

덧붙여, AI모델을 적용하는데 발생하는 어려움으로 복잡성, 퍼포먼스, 전력소비, 운영보안, 배치에 대한 비용, 확장과 업그레이드 등을 제시한 안 상무는 “어드밴텍은 40년 이상 임베디드 시장에서의 경험을 쌓아왔고, 강력하고 풍부한 스탠다드 제품을 제공해 왔다”며, “글로벌 메인 실리콘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쉽,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의 맞춤형 개발 및 생산 서비스 전문가 보유 등이 어드밴텍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어드밴텍, 40년 임베디드 경력으로 엣지AI 분야 리드한다
하이젠버그 권순용 대표


한편, 이날 행사에는 IT관련 인플루언서인 하이젠버그의 권순용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대중들이 바라보는 AI와 앞으로의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권 대표는 “그동안에는 반도체가 B2B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반도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인 AI를 대중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B2B를 벗어나 대중들이 반도체를 알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반도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국의 반도체법에 대해 권 대표는 “기술 중심인 반도체에 정치·사회적 요소가 복합되기 시작했다”며,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볼 때는 미국의 반도체법이 ‘중국이 아닌 우리와 커뮤니티를 형성하자’라는 미국의 사인”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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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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