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약 소상공인 중심 신속 지원, 성장 디딤돌 마련”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현장 의견 적극 수렴, 신속 이행”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정부가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영주 장관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신속히 지원하면서도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도약할 디딤돌을 마련해 구조적 문제까지 함께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신설한 소상공인 소통플랫폼이다. 지난 1~5차 정책협의회에서 50건 이상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일부 의견은 종합대책에도 반영됐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직접 종합대책 핵심 내용을 설명한 뒤 소상공인·민간 기업·전문가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를 청취한 소상공인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금리 장기화, 내수 회복 지연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 대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11번가 등 민간 기업도 소상공인의 성장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은 11번가 대표이사는 “지속성 있는 소상공인 판매자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많이 들어왔으면 한다”면서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한 해외 판로 지원도 향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오 장관은 “중기부는 현장 의견을 범정부 대책에 가능한 많이 수렴하려 노력하고,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분이 없도록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소상공인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책을 이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약 소상공인 중심 신속 지원, 성장 디딤돌 마련”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현장 의견 적극 수렴, 신속 이행”

기사입력 2024-07-12 15:27:07

오영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산업일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정부가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영주 장관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신속히 지원하면서도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도약할 디딤돌을 마련해 구조적 문제까지 함께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신설한 소상공인 소통플랫폼이다. 지난 1~5차 정책협의회에서 50건 이상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일부 의견은 종합대책에도 반영됐다.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이날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직접 종합대책 핵심 내용을 설명한 뒤 소상공인·민간 기업·전문가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를 청취한 소상공인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금리 장기화, 내수 회복 지연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 대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11번가 등 민간 기업도 소상공인의 성장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은 11번가 대표이사는 “지속성 있는 소상공인 판매자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많이 들어왔으면 한다”면서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한 해외 판로 지원도 향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는 현장 의견을 범정부 대책에 가능한 많이 수렴하려 노력하고,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분이 없도록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소상공인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책을 이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