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프, 하노버 메쎄 2025에서 차세대 PC 기반 자동화 기술 공개 TwinCAT PLC++로 차세대 자동화 기준 제시 백호프(Beckhoff)는 하노버 메쎄 2025(Hannover Messe 2025)에서 PC 기반 자동화(PC-based Automation)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새로운 PLC 기술 TwinCAT PLC++,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및 주파수 인버터, 제어반 없는 자동화 솔루션 MX-System, 지능형 비전 시스템을 공개하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을 강조할 예정이다.지난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Hannover Messe Press Preview 2025에서 백호프는 최신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베라 슈나트마이어(Vera Schnatmeyer)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담당자는 백호프는 오픈형 PC 기반 자동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하노버 메쎄에서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할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에서 백호프는 새롭게 개발된 TwinCAT PLC++를 공개한다. 기존 PLC 시스템 대비 높은 실행 성능과 향상된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하는 TwinCAT PLC++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자동화를 구현한다.TwinCAT 3 자동화 소프트웨어는 PLC, NC, CNC 기능을 통합하고 C++, MATLAB®, Simulink®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해 유연한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벨라 회피그(Béla Höfig) 제품부문 총괄담당자는 TwinCAT PLC++는 강력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머신 러닝 및 AI 기반 자동화 기능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또한, 기계 자동화를 위한 통합 머신 비전 솔루션도 선보인다. TwinCAT Vision을 기반으로 한 Beckhoff Vision은 카메라, 광학, 조명,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해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원활한 연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이미지 분석 및 품질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성능 모션 컨트롤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AX1000 서보 드라이브 및 AF1000 주파수 인버터는 고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백호프가 개발한 One Cable Technology(OCT)는 기존의 2케이블 방식 대비 공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머신 빌더 및 제조업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원한다.제어반 없는 자동화 시스템 MX-System도 선보인다. 전통적인 제어반을 대체하는 모듈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설치 및 유지보수를 간소화하고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구성돼 손쉽게 조립 및 설치할 수 있고, 글로벌 표준(UL/CSA 및 IEC)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전시 기간 고성능 산업용 PC(IPC) 및 EtherCAT 기반 필드버스 I/O 시스템도 소개된다.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IPC 솔루션은 PLC, NC, CNC 기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확장성이 좋아 다양한 자동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EtherCAT I/O 솔루션은 신뢰성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벨라 회피그 담당자는 백호프는 단순한 자동화 장비 공급업체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파트너로서 역할하고 있다며, 하노버 메쎄에서 TwinCAT PLC++, MX-System, Beckhoff Vision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환경 구축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호프, 하노버 메쎄 2025에서 차세대 PC 기반 자동화 기술 공개

TwinCAT PLC++로 차세대 자동화 기준 제시

기사입력 2025-02-25 08:57:38

(좌측부터) 백호프의 벨라 회피그(Bela Hofig) 제품부문 총괄담당자와 베라 슈나트마이어(Vera Schnatmeyer),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담당자

[산업일보]
백호프(Beckhoff)는 하노버 메쎄 2025(Hannover Messe 2025)에서 PC 기반 자동화(PC-based Automation)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새로운 PLC 기술 TwinCAT PLC++,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및 주파수 인버터, 제어반 없는 자동화 솔루션 MX-System, 지능형 비전 시스템을 공개하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Hannover Messe Press Preview 2025에서 백호프는 최신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베라 슈나트마이어(Vera Schnatmeyer)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담당자는 "백호프는 오픈형 PC 기반 자동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하노버 메쎄에서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할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 백호프는 새롭게 개발된 TwinCAT PLC++를 공개한다. 기존 PLC 시스템 대비 높은 실행 성능과 향상된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하는 TwinCAT PLC++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자동화를 구현한다.

TwinCAT 3 자동화 소프트웨어는 PLC, NC, CNC 기능을 통합하고 C++, MATLAB®, Simulink®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해 유연한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벨라 회피그(Béla Höfig) 제품부문 총괄담당자는 "TwinCAT PLC++는 강력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머신 러닝 및 AI 기반 자동화 기능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계 자동화를 위한 통합 머신 비전 솔루션도 선보인다. TwinCAT Vision을 기반으로 한 Beckhoff Vision은 카메라, 광학, 조명,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해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원활한 연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이미지 분석 및 품질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고성능 모션 컨트롤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AX1000 서보 드라이브 및 AF1000 주파수 인버터는 고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백호프가 개발한 One Cable Technology(OCT)는 기존의 2케이블 방식 대비 공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머신 빌더 및 제조업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원한다.

제어반 없는 자동화 시스템 MX-System도 선보인다. 전통적인 제어반을 대체하는 모듈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설치 및 유지보수를 간소화하고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구성돼 손쉽게 조립 및 설치할 수 있고, 글로벌 표준(UL/CSA 및 IEC)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시 기간 고성능 산업용 PC(IPC) 및 EtherCAT 기반 필드버스 I/O 시스템도 소개된다.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IPC 솔루션은 PLC, NC, CNC 기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확장성이 좋아 다양한 자동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EtherCAT I/O 솔루션은 신뢰성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벨라 회피그 담당자는 "백호프는 단순한 자동화 장비 공급업체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파트너로서 역할하고 있다"며, "하노버 메쎄에서 TwinCAT PLC++, MX-System, Beckhoff Vision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환경 구축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