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WORLD 2025] 엘링크링거, 첨단 경량 복합소재 전시

[산업일보]
엘링크링거(ElringKlinger)가 ‘JEC WORLD 2025’에서 첨단 경량 복합소재 솔루션을 전시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에서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응용 분야 활용과 고성능 복합소재와 경량화 기술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독자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ElroSafe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모델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복합소재 기술의 실제 적용 방식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담당자로부터 제품의 핵심 기능과 산업별 맞춤형 복합소재 적용 방안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ElroSafe는 첨단 복합소재를 활용한 보호 시스템으로, 고성능 경량 구조와 높은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충격 저항성과 내구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배터리 보호 및 자동차 부품 경량화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전기차(EV) 및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링크링거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및 기타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소재 기술을 참관객을 대상으로 공유했다.

Jonathan Chaumeil 프로덕트 매니저는 "엘링크링거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복합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JEC WORLD 2025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신 기술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JEC WORLD 2025는 복합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에서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