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그룹, 강구조물 가공 전용 'GR-H 시리즈' 통합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출시 오리그룹이 28일 강구조물 산업을 위한 통합 솔루션 'GR-H 시리즈'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를 출시했다.GR-H 시리즈는 플레이트, 형강, 파이프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빔, I빔, 채널강, 앵글강, 테이퍼빔, 사각관, 원형관, 플레이트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직선 절단, 베벨 절단, 홀 가공, 슬롯 가공, 마킹까지 복합 작업을 지원한다.특히 중량형 가니트리 레일 구조를 적용해 다구역 분할 작업이 가능하다. 한 구역에서는 절단 작업을, 다른 구역에서는 적재 및 하역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크게 높였다.정밀 가공 기능도 강화했다. 형상 스캔 및 실시간 위치 보정 기능을 통해 소재 변형이나 오차를 자동 감지하고 최적화된 절단 경로를 제공해 가공 품질을 높였다. 또한 Tekla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도면 자동 분석 및 정밀 절단이 가능해 후공정 시간과 인건비 절감에 기여한다.안전성을 위해 가공 구역 보호 커버, 안전 광막, 긴급 정지 버튼,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했다.오리그룹 관계자는 GR-H 시리즈는 강구조물 제조업체의 스마트 제조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가 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현대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GR-H 시리즈는 프로파일, 플레이트, 파이프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통합 장비로, 강구조물 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그룹, 강구조물 가공 전용 'GR-H 시리즈' 통합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출시

기사입력 2025-04-28 15:40:08

[산업일보]
오리그룹이 28일 강구조물 산업을 위한 통합 솔루션 'GR-H 시리즈'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를 출시했다.

GR-H 시리즈는 플레이트, 형강, 파이프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빔, I빔, 채널강, 앵글강, 테이퍼빔, 사각관, 원형관, 플레이트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직선 절단, 베벨 절단, 홀 가공, 슬롯 가공, 마킹까지 복합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중량형 가니트리 레일 구조를 적용해 다구역 분할 작업이 가능하다. 한 구역에서는 절단 작업을, 다른 구역에서는 적재 및 하역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크게 높였다.

정밀 가공 기능도 강화했다. 형상 스캔 및 실시간 위치 보정 기능을 통해 소재 변형이나 오차를 자동 감지하고 최적화된 절단 경로를 제공해 가공 품질을 높였다. 또한 Tekla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도면 자동 분석 및 정밀 절단이 가능해 후공정 시간과 인건비 절감에 기여한다.

안전성을 위해 가공 구역 보호 커버, 안전 광막, 긴급 정지 버튼,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했다.

오리그룹 관계자는 "GR-H 시리즈는 강구조물 제조업체의 스마트 제조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가 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현대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R-H 시리즈는 프로파일, 플레이트, 파이프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통합 장비로, 강구조물 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