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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 5대 끄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제조현장 물류 이송 자동화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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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 5대 끄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제조현장 물류 이송 자동화

한국통합물류협회, AIoT 국제전시회서 개발 중인 ‘다중대차 견인형 자율주행 물류로봇’ 출품

기사입력 2026-11-03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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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 5대 끄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제조현장 물류 이송 자동화
참관객이 출품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대차 5대 끄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제조현장 물류 이송 자동화
다중대차 견인형 자율주행 물류로봇

[산업일보]
제조업 현장에서 여러 대의 대차를 견인하며 공장 내부 및 공정 간 물류를 이송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술이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3일 개막한 ‘2026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에서 다중대차 견인형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소개했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5일까지 열린다.

로봇은 산업통상부에서 2023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45개월간 진행하는 ‘복합제조공정 실내외 물류 이송을 위한 다중대차 견인형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술 개발 및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시설 실증사업’으로 개발 중이다. ㈜클로봇이 주관해 한국통합물류협회·가우리기술·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경대학교산학협력단·화신 등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했다.

작업공정뿐만 아니라 공장 내 작업장 간 물류 이송을 완전 자율주행으로 수행할 수 있게 설계된 로봇은 최대 3톤(t)의 중량과 5대의 대차를 견인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팩 제조과정에서 무거운 자재를 옮기는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게차를 대신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로봇을 출품한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한 번에 여러 개의 고중량 자재를 옮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최대 10°의 경사로 주행이 가능하며, 270° 범위의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증을 진행한 배터리 제조현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물류·제조 환경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 계기 역시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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